비전과목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로서 모두가 평등한 세상은 ' 행운이 아니라 행복 ’ 입니다.

정신장애인들은 사회적인 낙인과 편견으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교육, 취업, 문화생활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행 장애인 관련법은 신체장애인 위주의 지원과 보호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고통은 이만저만 큰 게 아니며 가족의 일원이 장애인일 때 겪어야 하는 가족들의 고통의 무게가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당사자들이 취업을 해도 취약한 근로조건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반 인권적 처우를 받기도 합니다.

현재 당사자들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인지력, 집중력, 활동성이 저하되어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한편, 이로 인한 자신감 상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자존감 낙하, 계속되는 부정적 정서의 고양으로 인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소외된 약자들을 위한 자발적 결사체이며, 사회적 안전망인 ‘함께하는사회적협동조합’의 場 안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